'공효진 남편' 케빈오 현역 입대 "결혼생활+韓 활동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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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자인 배우 공효진의 남편 가수 케빈오(한국 이름 오원근)가 현역 입대했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병역 의무가 없지만 한국에서의 활동 및 공효진과의 결혼 생활을 위해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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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자인 배우 공효진의 남편 가수 케빈오(한국 이름 오원근)가 현역 입대했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더불어 케빈오를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란다는 말을 남기며 씩씩하게 지난 12월 입소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용한 입소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케빈오가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그날까지 꾸준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케빈오가 군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 팬 분들께 꾸준히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시 한번 팬 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오는 병역 의무가 없지만 한국에서의 활동 및 공효진과의 결혼 생활을 위해 현역 입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케빈오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15년 가수로 데뷔했고,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출연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 4월 공효진과의 교제 사실을 알리고 같은 해 10월 결혼했다.
공효진은 오는 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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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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