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청주 상당구 지적재조사팀장 '장관 표창' 받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이현진 상당구청 지적재조사팀장이 지적재조사사업 유공으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적재조사분야에 기여한 유공자 중 업무실적과 정책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현진 팀장은 지난해 사업지구인 방서지구에 대한 경계 협의로 이의신청 없이 예정보다 8개월 빨리 사업을 마쳤다.

이현진 팀장. [사진=청주시 상당구청]

특히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민원인 고충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지적불부합 해소에 앞장섰다.

사업 완료 후에는 건축물대장현황도 없는 건축물에 대해 측량자료를 건축부서에 제공해 건축물현황도를 등재하는 등 지적공부는 물론, 건축물대장까지 현황과 일치하도록 정비했다.

이현진 팀장은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