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行…비투비 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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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손을 잡았다.
아이윌미디어는 22일 육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재다능한 육성재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비투비 활동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육성재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들이 다음 행보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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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드라마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손을 잡았다.
아이윌미디어는 22일 육성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재다능한 육성재가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비투비 활동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자신들을 발굴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지난 11월 동행을 마무리했다. 멤버 중 이창섭은 판타지오로 이적했고, 서은광·이민혁·임현식·프니엘은 신생 기획사에서 새 출발을 하기로 했다. 육성재를 마지막으로 모든 멤버들이 다음 행보를 정했다. 멤버들은 소속사가 각기 달라졌지만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아이윌미디어는 '낮에 뜨는 달', '일당백집사', '황금가면' 등 다수의 드라마와 OST 등을 제작해 온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다.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육성재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MBC TV '금수저', JTBC '쌍갑포차', KBS 2TV '후아유-학교 2015', SBS TV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tvN '도깨비' 등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내년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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