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지, 앤드마크행···‘앞날 쾌청’
배우 김용지가 앤드마크와 손 잡았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변화무쌍한 연기를 보여주며 매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김용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김용지가 자신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김용지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말 없는 점성술사 호타루 역을 맡아, 눈빛과 분위기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김용지는 드라마 ‘WATCHER(왓쳐)’, ‘모두의 거짓말’, ‘더 킹 : 영원의 군주’, ‘구미호뎐’, ‘썸바디’, ‘구미호뎐1938’ 등 굵직한 작품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최근에는 다크웹을 다룬 영화 ‘커미션’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에 매진, 관객들과의 만남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김용지가 앤드마크와 함께 만들어 낼 긍정적인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앤드마크는 강해림, 김소진, 김아현, 김종훈,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백진희, 신시아, 예원, 유유진, 이주빈, 이지민,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전종서, 주세빈, 진서연, 차유진, 최준영, 하도권, 한재이, 홍석 등이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춘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서울대작전’, ‘소울메이트’, ‘우씨 왕후’ 등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며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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