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하, 김남길 품으로…길스토리이엔티 전속계약 [공식]

공성하(사진=길스토리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공성하가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20일 “배우 공성하가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성하는 지난 2014년 영화 ‘단발머리’로 데뷔해 영화 ‘특별시민’, ‘악인전’, ‘흔적’,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특히 공성하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2022년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공성하(사진=길스토리이엔티)

길스토리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공성하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성하는 오는 2024년 1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마취과 의사 이홍란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한편 길스토리이엔티는 배우 김남길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김남길, 성준, 김중희, 경성환, 이시후, 강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