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이광수와 애정전선 변함없어…좋은 소식은 나중에"[인터뷰①]

▲ 이선빈. 제공ㅣ쿠팡플레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선빈이 남자친구 이광수와 연애 전선에 "변함 없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를 공개한 배우 이선빈이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선빈은 "올해만 네 작품을 하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또 전주로 가야한다"며 향후 계획과 함께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에 "혹시 내년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어머나"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일단 열심히, 애정 전선은 변함이 없다. 나중에 좋은 소식 생기면 알려드리겠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남자친구 이광수의 '소년시대' 후기에 대해서는 "일단 너무 재밌게 보고있다고 한다. 제가 지방에 계속 있으니까 이걸 함께 정주행할 친구가 필요하니 다 나오면 한 번에 몰아보려고 몇 회정도 보고 기다리고 있더라"며 "'너무 재밌답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작품의 성적) 수치나 이런 것이 나올 때마다 너무 축하해주고 있다"며 "작품 속 호석이와 (남자친구가)닮았다는 얘기를 사람들이 많이 하더라"고도 언급해 폭소를 더했다.

지난 11월 24일 첫 공개된 드라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 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선빈은 이번 작품에서 여고 짱 '부여 흑거미' 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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