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18일 캐럴 '크리스마스 러브' 깜짝 발매…두달새 벌써 3곡

▲ 에이스 첫 캐럴 '크리스마스 러브' 커버 사진. 제공|비트인터랙티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이스(A.C.E)가 캐럴을 발표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전한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크리스마스 러브'를 발표한다.

올해 와우, 이동훈, 박준희, 김병관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친 에이스는 막내 강유찬의 전역을 기다리며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신곡 '에포트리스'와 '엔젤'을 각각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발매하고, 2년 만의 단독 공연 '오버턴'을 성황리에 마친 에이스가 연말에는 첫 번째 시즌송을 공개한다.

'크리스마스 러브'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낭만적인 캐럴 선율의 곡이다. 에이스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쿠스틱 기타 도입부와 신나는 비트를 채우며 따뜻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팬들과 2년여 만에 단체로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인 만큼, 에이스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추억들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 특히 '유어 앳 더 탑 오브 마이 리스트'라는 로맨틱한 가사로 시작하는 후렴구에서는 보컬리스트로도 한층 성장한 에이스 개개인의 역량까지 엿볼 수 있다.

에이스는 '에포트리스' '엔젤' '크리스마스 러브'로 이어진 세 장의 싱글을 시작으로 2내년에는 더더욱 다채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뮤지컬, 버스킹 등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도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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