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심진화에 “살 좀 빼라” 망언‥물따귀 복수 통쾌(아는 형님)[결정적장면]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심진화에게 말실수를 했다.

12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3회에서는 김신영, 심진화, 김기욱, 황영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물 따귀 N자 토크' 게임에서 적으로 만난 심진화와 황영진. 두 사람이 서로를 공격해야 할 주제는 '상대방이 고쳐야 할 점'이었다.

이에 심진화는 "너의 모든 것"이라고 말하며 선공했는데, 황영진은 "살 좀 빼라"라고 응수해 심진화에게 상처를 줬다.

입을 떡 벌리며 경악한 심진화는 뒤늦게 미안해하는 황영진에게 벌칙으로 준비된 물을 끼얹어 버렸고 김신영은 "잘했다"며 심진화의 센스 있는 대응을 칭찬했다.

한편 2003년 S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심진화는 지난 2011년 1살 연하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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