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강소라, 숨길 수 없는 '남산 D라인'…임산부 룩도 사랑스럽게 [MD★스타]

이승길 기자 2023. 12. 1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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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강소라(33)가 사랑스러운 첫째 딸과 함께 한 둘째 만삭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강소라는 14일 "엄마는 뭐하는 사람이야? 첫째가 물어볼때마다 연예인, 연기자라는 직업을 어린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함께하는 사진촬영을 통해 어느정도 간접체험을 해본 첫째"로 시작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뱃속에는 둘째가 있고 출산 후에는 당분간 너무 바쁠것같아 출산임박 전의 나와 첫째의 모습을 담고싶었는데, 다행히 촬영을 즐긴 첫째덕분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며 "지금은 배가 남산만큼 나온 엄마의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않는 첫째지만 나중에 혼자 할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엄마에게서 멀어질 그날 이 사진들을 보며 혼자 웃을 수 있겠죠. 사진 찍는 날, 아이를 위해 편한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소라는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4월 딸을 출산한 강소라는 올해 1월 지니TV 오리지널 웹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바 있다. 강소라는 회복을 마친 뒤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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