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찾는 팀 없었던 라빈, 트레이드 시장 인기남 등극

이규빈 2023. 12. 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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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빈의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의 가드 잭 라빈에 관심이 있는 팀이 있다. 바로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 또 토론토 랩터스도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시카고 입장에서 라빈을 트레이드한다는 것은 전면 리빌딩을 의미한다.

만약 시카고가 계속 부진하다면 라빈의 트레이드는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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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라빈의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의 가드 잭 라빈에 관심이 있는 팀이 있다. 바로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다. 또 토론토 랩터스도 관심이 있다"라고 전했다.

12월 2일 현지 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라빈에 관심을 가지는 팀이 없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라빈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인다.

잭 라빈은 2023-2024시즌 내내 트레이드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소속팀인 시카고 불스가 부진한 것이 원인이다. 현재 시카고는 9승 15패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12위에 위치했다. 라빈을 포함한 스타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번 시즌 시카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선수는 알렉스 카루소 하나다.

라빈은 경기 밖에서도 이슈가 있었다. 바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둔 경기 후 시카고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거절하는 장면이 방송에 노출된 것이다. 라빈은 오해가 있었다고 말했으나, 시카고 현지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라빈은 2023-2024시즌 평균 21점 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성적은 라빈이 시카고 유니폼을 입은 후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다. 약점으로 지적받은 수비는 여전하다. 라빈은 평균 20점은 거뜬한 득점력을 지녔으나, 이번 시즌은 명백히 부진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카고가 라빈을 헐값에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시카고 입장에서 라빈을 트레이드한다는 것은 전면 리빌딩을 의미한다. 라빈을 트레이드한다면 미래가 될 수 있는 유망주를 얻거나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어야 한다.

루머에서 언급된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는 라빈을 필요로 하는 팀이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라는 확실한 원투펀치가 있고, 약점은 외곽에서 3점슛을 꾸준히 넣을 수 있는 득점원이다. 오스틴 리브스와 디안젤로 러셀이 있으나, 라빈이 명백히 훨씬 윗급의 선수다. 라빈이 합류한다면 레이커스의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다르다. 필라델피아도 타이리스 맥시와 조엘 엠비드라는 확실한 원투펀치가 있으나, 레이커스와 달리 외곽슛에 약점이 없다. 오히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4번 자원이나 장신 포워드가 급하다.

토론토와 트레이드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스칼 시아캄, OG 아누노비라는 두 핵심 자원이 FA가 된다. 꾸준히 재계약을 원한다는 소식이 있으나, 진전됐다는 소식은 없다. 라빈은 시아캄과 아누노비와는 다르게 계약 기간이 이번 시즌 포함, 3년이 남았다. 따라서 토론토 입장에서 FA로 풀어주기보다 라빈을 얻어온다는 계산을 할 수 있다. 이러면 삼각 트레이드가 필요할 것이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인기가 없다는 소식이 나왔던 라빈이 다시 인기남이 됐다. 만약 시카고가 계속 부진하다면 라빈의 트레이드는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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