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콘서트 열기 뜨겁다, 전석 매진→마카오 공연 추가

사진=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를 진행중인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마카오에서 엔진(ENGENE, 팬덤명)을 하루 더 만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월 10일 팀 공식 채널을 통해 내년 1월 26일 월드투어 ‘FATE’(페이트) 마카오 추가 공연 소식을 알렸다. 엔하이픈은 마카오 2회 공연이 매진됨에 따라 현지 엔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 마카오에서 총 3회 공연을 연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FATE’로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이들은 2024년 1월 13일부터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카오, 뉴클라크시티(필리핀)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엔하이픈은 ‘FATE’를 통해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장(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고, 첫 일본 돔 투어를 돌았다.

특히 엔하이픈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가장 빨리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이정표를 세우며 공연 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12월 13일 일본 후지TV ‘2023 FNS 가요제’에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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