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갱년기 오고 부부관계 마감…결혼하면 열심히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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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53)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함께 나온 개그우먼 심진화가 "그런데 갱년기하고 성관계는 상관이 없지 않냐"고 묻자 조혜련은 "상관있다. 왜냐하면 에스트로겐(estrogen)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떨어진다"며 "산부인과에서 (나한테) '여성호르몬이 이제는 완전히 바닥이에요'라고 하더라. 사형선고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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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53)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의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코너에 출연한 조혜련은 갱년기로 여성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남녀가 결혼해 부부가 되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랑해야 한다”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지금 내가 갱년기라 (부부관계가) 마감됐다. 되게 편하긴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말했다.
함께 나온 개그우먼 심진화가 “그런데 갱년기하고 성관계는 상관이 없지 않냐”고 묻자 조혜련은 “상관있다. 왜냐하면 에스트로겐(estrogen)이라는 여성호르몬이 떨어진다”며 “산부인과에서 (나한테) ‘여성호르몬이 이제는 완전히 바닥이에요’라고 하더라. 사형선고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호르몬제를 먹으면 좀 나아진다. (호르몬이 떨어지면) 뭔가 모르게 (텐션이) 다운되기도 하고 의욕이 없어지기도 해서 (일부러 텐션을 올리려고) 축구도 하고 운동도 하고 노래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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