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팬미팅 불법 거래에 뿔났다
장정윤 기자 2023. 12. 6. 14:28
그룹 카라 박규리가 팬미팅 불법 거래 근절에 앞장섰다.
5일 박규리 팬미팅 주최사 빅크 모먼트 측은 “당사는 공식 예매처를 통해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악의적 사용(양도·재판매 등)의 목적으로 진행된 예매 내역을 발견했다. 해당 예매 건에 대해서 강제 취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식 예매처가 아닌 개인 간 직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및 기타 비공식 경로를 통해 구매한 티켓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거래 당사자에게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주최·주관사 및 예매처에서 책임을 지지 않으니 반드시 공식 예매처를 통해서만 티켓을 구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취소표 재오픈 시점은 추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공지는 박규리의 SNS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공유됐다. 박규리는 “불법 거래 근절”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는 등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편 박규리는 이달 9일 일지아트홀에서 연말 단독 팬미팅 ‘MIRI GYURISMAS’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방예담은 무슨 죄?” 이서한 불법촬영 의혹 해명에도 일파만파
- “좋아요 눌러야 되나?” 전현무, 팬들도 경악시킨 가슴털 공개
- ‘47kg’ 박나래, 40년 만에 ‘이것’ 착용 “내가 나 같지 않아” (나혼산)
- [단독]‘하이브 편법마케팅’ 방탄소년단은 몰랐나···“단독행위 가능성”
- 블랙핑크 리사, 재벌2세와 데이트 인증···공개열애 행보
- [스경연예연구소] BTS 아버지·뉴진스 맘? “부모 역할 수행하는가” 하이브-어도어 사태, 제3자의
- ‘하이브와 연관설’ 결국 단월드가 입 열었다 “방탄소년단과 무관”
- ‘범죄도시4’ 500만 돌파
- [간밤TV] ‘고딩엄빠4’ 바퀴벌레 우글, 10년치 쓰레기 집을 치웠다
- 오재원의 몰락, 결국 필로폰 투약 인정···폭행·협박은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