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진양혜, 명문대+훈남 두 아들 교육 비결 공개 (옥문아)

이유민 기자 2023. 12. 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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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손범수(왼쪽), 진양혜. KBS 2TV 제공.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대한민국 아나운서 1호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출연했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반 출연해 명문대 출신에 두 아들을 위한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KBS 사내 커플에서 ‘아나운서 1호 부부’가 되어 슬하 2남을 둔 손범수와 진양혜는 훈훈한 외모를 가진 두 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특히 첫째 아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손범수를 이어 공군 장교 생활까지 하여 보기 드문 ‘3대 공군 장교’ 집안을 완성 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두 아들 모두 연세대 출신 손범수, 이화여대 출신 진양혜를 뛰어넘는 엘리트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첫째 아들은 연세대를 졸업 후 컨설팅 회사에 근무 중이고, 둘째 아들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다”라며 외모와 지성 모두 갖춘 ‘엄친아’ 아들 공개에 MC들이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이에 손범수와 진양혜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들을 키워낸 부부만의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진양혜는 연애 중인 첫째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폭풍 질투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는데 “어느 날 김밥에 뭘 넣으면 되는지 물어보길래 제 김밥 취향을 얘기해 줬는데, 알고 보니 교환 학생을 떠나는 여자친구에게 줄 김밥을 싸기 위해 물어본 거였다”, “이후 아들이 직접 장까지 봐서 김밥을 만들어 데이트를 떠나자 쿨한 척 잘 다녀오라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서운한 감정이 올라오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손범수, 진양혜 부부의 훈훈한 외모와 엘리트 면모까지 쏙 빼닮은 두 아들의 교육 비법과 진양혜가 첫째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질투심을 느꼈던 에피소드는 12월 6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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