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2' 김우석 '밤이 되었습니다' 비하인드 방출

황소영 기자 2023. 12. 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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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내편하자2'에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냈다.

김우석은 6일 자정 방송된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이하 '내편하자2')에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내편하자2'는 말 못 할 고민들을 듣고 편을 들어주는 세상이 없던 '통각 마비 맛' 토크쇼. 이날 김우석은 시청자의 고민을 두고 MC들과 팽팽한 갑론을박을 펼쳤다. 사연에 대한 솔직한 리액션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여기에 주연을 맡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방출까지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김우석

김우석은 지난 4일 첫 공개된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의 반장 김준희 역으로 분했다. 1회~4회에서 김우석(준희)을 포함한 2학년 3반 학생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했다.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설치된 앱을 통해 시작된 마피아 게임. 투표 결과대로 친구들이 하나둘씩 죽자 김우석은 게임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 나섰다. 반장으로서 친구들을 꼭 지키고 말겠다는 강한 책임감이 돋보였다.

죽음을 막기 위해 모두의 휴대전화를 걷어 마피아를 찾는 투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친구들을 살리고자 한 방법이 되레 죽음으로 몰고 갔다. "폰 걷지 말았어야 했는데"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다른 친구의 죽음에 울음을 터트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우석은 정의롭고 책임감 넘치는 반장 준희 그 자체가 됐다. 표정과 눈빛으로 친구들의 죽음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불안한 감정까지 생생하게 표현했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우석이 앞으로 준희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LG U+모바일tv, '밤이 되었습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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