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엔터, 김동준 前 SM C&C 대표 영입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2.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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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김동준 총괄대표를 영입하고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김동준 총괄대표를 영입해 MC 부문과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준 총괄대표는 SM C&C MC매니지먼트 부문장, 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기획 부문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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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총괄대표.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김동준 총괄대표를 영입하고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김동준 총괄대표를 영입해 MC 부문과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준 총괄대표는 SM C&C MC매니지먼트 부문장, SM엔터테인먼트 미디어기획 부문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MC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 사업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최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대주주가 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선언했고 밀리언마켓을 인수해 규모를 키웠다.

여기에 김동준 총괄대표를 영입해 K-POP 뿐 아니라 K-콘텐츠 전체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이무진, 비오, 하성운, VIVIZ(은하, 신비, 엄지), 렌, 허각, 소유,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가 소속돼 있다. 프로듀싱 시스템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인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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