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2' 김찬형, 탄탄 연기력+묵직 존재감…강렬 임팩트 날렸다

▲ 김찬형.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찬형이 '스위트홈2'에서 강렬 존재감을 선보였다.

김찬형은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이하 스위트홈2)'에서 중사 역으로 출연했다.

김찬형은 은유(고민시)와 대립하는 중사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중사는 찬영(진영)을 협박해 운전대를 잡게 했지만, 다시 은유와 지수(박규영)에게 역으로 협박을 당해 그린홈 아파트로 향하게 됐다.

그린홈 아파트에서 괴물을 마주한 그는 "괴물 전부 다 죽여버리고 마지막에 이기는 건 인간"이라고 분노했다.

김찬형은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연기력으로 군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김찬형은 현재 영화 '백수아파트'를 촬영 중이며, 지난해 촬영한 영화 '크로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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