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첫 캐나다 투어 개최…글로벌 팬심 정조준

온앤오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온앤오프(ONF)가 첫 캐나다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온앤오프는 오는 2024년 2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캐나다 투어 '비 히어 나우 인 캐나다(온앤오프 라이브 인 캐나다)'(Be Here Now in Canada(ONF Live in Canad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밴쿠버와 토론토, 몬트리올까지 캐나다 3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온앤오프가 데뷔 후 캐나다에서 갖는 첫 투어다. 이번 투어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팬들은 물론 많은 해외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그동안 유니크한 음악,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온앤오프는 지난 11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데 이어 캐나다 투어까지 본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서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난 10월 미니 7집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한 온앤오프는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Storage of ONF) 이후 약 1년2개월 만의 신보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발매 전부터 음반 판매 사이트 실시간 예약판매 1위, 발매 당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앨범 판매 초동 기록 경신 등 오랜만의 컴백에도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온앤오프의 첫 캐나다 투어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2024년 2월27일 캐나다 밴쿠버, 3월1일 토론토, 3월3일 몬트리올에서 개최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