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진행 10년한 박준형, 브론즈 마우스 받는다

박수인 2023. 12.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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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이 브론즈 마우스를 받는다.

MBC라디오는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를 진행해온 박준형의 라디오 진행 10년을 맞아 '브론즈 마우스' 수상자로 선정했다.

'브론즈 마우스'는 MBC 라디오를 10년 이상 진행하며 매일 청취자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지난해에는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정선희와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정지영이 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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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 MBC라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브론즈 마우스를 받는다.

MBC라디오는 '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를 진행해온 박준형의 라디오 진행 10년을 맞아 ‘브론즈 마우스’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여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MBC 라디오 채널 ‘므흐즈’를 통해 생중계된다.

수여식의 제목은 2023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상 – 브론즈 마우스 수여식 ‘ㄱㄱㅇ 박준형’으로 ‘ㄱㄱㅇ’이라는 초성을 통해 본 박준형의 10년 활약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두시만세'는 이 초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청취자에게 퀴즈 형식으로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ㄱㄱㅇ’진짜 뜻은 수여식 당일에 공개한다.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브론즈 마우스’는 MBC 라디오를 10년 이상 진행하며 매일 청취자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진행자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지난해에는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의 정선희와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정지영이 이 상을 받았다. 20년이 넘으면 ‘골든 마우스’를 수여하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의 양희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디오 진행자들이 이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BC라디오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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