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바' 이중옥 "좋은 기억만 떠올라…가족 완성됐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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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이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묵직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종영을 맞아 이중옥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무인도의 디바'를 끝내고 좋은 기억만 떠오른다. 어떤 작품이든 과정이 어려운데 이번에는 가족이 되어간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키운 정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난감했다. 하지만 모든 배우들, 특히 상두네 가족들은 정말 좋은 배우들이었다. 서정연 선배님, 박은빈 배우님, 차학연 배우님, 채종협 배우님! 모두가 각자의 품으로 받아 주었다. 덕분에 가족이 완성되었다"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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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이하 ‘무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종영을 맞아 이중옥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무인도의 디바’를 끝내고 좋은 기억만 떠오른다. 어떤 작품이든 과정이 어려운데 이번에는 가족이 되어간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키운 정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난감했다. 하지만 모든 배우들, 특히 상두네 가족들은 정말 좋은 배우들이었다. 서정연 선배님, 박은빈 배우님, 차학연 배우님, 채종협 배우님! 모두가 각자의 품으로 받아 주었다. 덕분에 가족이 완성되었다”며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고생하셨고 언젠가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길 바란다. 출연한 모든 배우님들 고생 많이 하셨다. 그리고 오충환 감독님, 박혜련 작가님 이하 모든 스태프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중옥은 각종 사건 앞에서 가족들을 가장 먼저 지키는 다정하고 따뜻한 외유내강 아버지 강상두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강상두의 부성애는 두 형제의 친부인 정봉완(이승준 분)과 대비돼 몰입을 더했다.
‘무디바’를 통해 좋은 인상을 남긴 이중옥은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가족들과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 그동안 ‘무인도의 디바’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따뜻한 연말 인사를 덧붙였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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