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랩 나이프’ PD “김동휘 캐스팅 1순위, 20대→40대 얼굴 다 있어”

이하나 2023. 12. 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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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PD가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1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작가 권오주, 연출 서용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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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사진=KBS)
서이서, 조아람, 김동휘, 서용수 PD

[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PD가 주연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12월 1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작가 권오주, 연출 서용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는 두 사람이 시간을 되돌려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로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서용수 PD는 배우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서용수 PD는 “김동휘 배우는 1순위였다. 이 배우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작품을 망설였던 것도 주인공이 딱 떠오르지 않더라. 어느 날 혜성처럼 김동휘 배우가 혜성처럼 등장했다”라며 “이 작품을 하면 무조건 캐스팅을 하고 싶은데 이분이 할까 생각도 했다. 동휘 배우가 20대부터 40대 중반까지 얼굴이 있다. 엄청 어린 모습도 보이고, 노안은 아닌데 엄청 깊이 있는 느낌도 난다”라고 칭찬했다.

조아람에 대해서는 “‘닥터 차정숙’ 등을 통해서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었다. 연희의 소심한 캐릭터와는 안 어울릴 수 있다고 많이 말씀하시더라. 저는 봤을 때 내면에 뭔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얼굴과 연기를 보니까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서 욕심이 나더라. 이 배우가 하면 완전 다른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나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이서 배우는 이 중에서도 정말 신인이다. 찬석 역할 캐스팅이 어려웠는데 연기 영상 하나만 보고 이 배우면 무조건 하겠다고 생각했다. 순진한 얼굴 안에 장르적인 면이 있어서 미팅을 하고 바로 캐스팅했다. 연기력 차력쇼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는 12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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