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오날오밤' 출연…악뮤 앞에서 '오랜 날 오랜 밤' 부를까

이상이/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에서 출판사 막내로 활약한 배우 이상이가 악뮤와 만난다.

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이는 이날 오후 11시20분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다.

이상이/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상이가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영화 속에서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른 바 있던 이상이와 원곡자인 악동뮤지션의 만남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이상이 넘치는 예능감과 함께 남다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싱글 인 서울'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