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인생 최고 지저분 상태, 옷에서 냄새가…♥김국진 너무 바빠”(강수지TV)

이슬기 2023. 11. 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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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겨울을 맞이하고 연말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29일 강수지가 운영중인 채널 '강수지TV'에는 '2023년 가기 전에 집 정리 어떠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2023년이 가기 전에 집 정리 하는 거 어떠시냐. 나는 하나씩 정리하려고 한다"라며 "나도 책상을 정리하려고 한다. 책상 위가 뭐 놓을 곳도 없다. 창피해서 못 보여드린다. 내 인생에 이런 날들은 없는 것 같다. 최고로 지저분하게 살고 있다"라고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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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강수지TV’
채널 ‘강수지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강수지가 겨울을 맞이하고 연말을 준비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29일 강수지가 운영중인 채널 '강수지TV'에는 '2023년 가기 전에 집 정리 어떠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앞으로의 촬영 방향과 연말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구독자의 집을 방문해 공간 재배치를 하는 이벤트를 예고했다.

이어 그는 "저는 요즘 가구를 재배치한다던지 그런 거 안 하고 있다. 에너지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한데 바빴어서 못하고 있다"며 "집 정리를 좀 해야한다. 엄두가 안 난다. 겨울옷을 꺼내 입으려하는데 냄새가 나더라. 다 골라서 세탁도 보내야한다"며 근황을 알렸다.

강수지는 "2023년이 가기 전에 집 정리 하는 거 어떠시냐. 나는 하나씩 정리하려고 한다"라며 "나도 책상을 정리하려고 한다. 책상 위가 뭐 놓을 곳도 없다. 창피해서 못 보여드린다. 내 인생에 이런 날들은 없는 것 같다. 최고로 지저분하게 살고 있다"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강수지tv’를 조금 더 열심히 하려 한다. 인테리어 쪽으로 구독자 집 가구 공간 재배치 그걸 좀 꾸준히 하고 싶다. 제 주위의 좋은 동료들과 같이 만나서 대화도 나누는 그런 콘텐츠도 해보려 하고 남편하고도 어디 가서 찍어야 하는데 남편이 좀 바빠서 올 겨울에는 온천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남편 스케줄이 많아서 못 갈 수 있다”고 남편 김국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강수지는 “저는 어디 가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도 좋다. 그래서 집이 좀 쾌적하고 화초도 많은 것 같다. 12월에는 남편과 지인들이랑 같이 밥을 먹으려 한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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