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전세사기 소극 대처엔 책임 물을 것"

김준범 2023. 11. 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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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소극적 대처에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 업무 회의에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 대책과 관련해 대전시 대책은 느슨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특별법 보완으로 국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에서 발생하는 특징에 대해 적극 보완해야 한다"며 "특별법만 얘기하면 지방정부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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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들의) 소극적 대처에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주간 업무 회의에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 대책과 관련해 대전시 대책은 느슨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특별법 보완으로 국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에서 발생하는 특징에 대해 적극 보완해야 한다"며 "특별법만 얘기하면 지방정부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영업자 지원책과 신혼부부 임대 아파트 공급 확대 등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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