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임신···이제 진짜 부부인가 싶다”
최근 임신 소식을 밝힌 배우 황보라가 벅찬 소감을 밝혔다.
여성지 ‘주부생활’ 측은 24일 황보라와 함께한 12월호 커버 사진과 화보, 인터뷰 등을 공개했다. 화보 속 황보라는 스타일리시함을 뽐냈다.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작년 11월 결혼한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가 생기는 것이 올해 모든 가족의 꿈이자 목표였다”면서 “태어나 각자의 삶을 살다가 결혼해서 처음으로 둘만의 결실을 만든 거라 이제 진짜 부부인가 보다 싶고 그저 벅차오른다”는 심경을 밝혔다.
황보라는 “요즘 남편과 나누는 모든 대화의 시작과 끝은 ‘아이’”라면서 “육아 필수품이나 양육 방식, 태아보험을 알아보고 아기 방을 어떻게 꾸밀지도 얘기한다. 남편이 육아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는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2월 6일 영화 ‘3일의 휴가’에서 미진 역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배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가 주연을 맡은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영화다. 미진은 진주의 둘도 없는 단짝으로 어둡고 우울한 상황을 환기해주는 밝은 인물이다.
그 외 황보라의 더 많은 인터뷰 내용은 ‘주부생활’ 12월호와 주부생활 앱, 유튜브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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