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윤하 대학원생,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서 우수논문 발표상

최정규 기자 2023. 11. 24.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정윤하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오주원)이 최근 열린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서 학생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 대학원생은 '미국 유타 지열발전 탄성파 영상화 연구 현황과 국제공동연구 계획'으로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윤하 전북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석사과정생.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대학교는 환경에너지융합학과 정윤하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오주원)이 최근 열린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에서 학생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 대학원생은 ‘미국 유타 지열발전 탄성파 영상화 연구 현황과 국제공동연구 계획’으로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 유타 FORGE(Frontier Observatory for Research in Geothermal Energy) 프로젝트의 연구현황과 미국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Lawrence Berkeley Laboratory, LBNL)와 MIT 대학의 공동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계획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육상 탄성파 탐사자료 처리 및 영상화 기술 실증 및 자립화를 위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지구물리탐사 및 모니터링 글로벌 혁신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올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국 로렌스 버클리 연구소의 ‘Nori Nakata 연구그룹’과 국제공동연구가 진행 중이다.

정윤하 대학원생은 “이번 국제공동연구에서 개발될 육상 탄성파 탐사자료 처리 및 영상화 기술을 추후 국내에서 추진될 지열발전 부지 선정과 사용후 핵연료 심층처분 유망지 선정 및 관리에 적용했다"면서 "국내 육상 탄성파 탐사 및 영상화 기술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대학원생은 BK21 FOUR 글로컬자원순환 환경교육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