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양키스, 이정후 영입해야” 재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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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까.
미국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각 팀의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분석하며 양키스가 타자 이정후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SPN은 양키스와 이정후의 계약 규모에 대해 5년간 6300만 달러(약 818억 원)로 전망했다.
ESPN은 이정후와 함께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 역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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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뉴욕 양키스의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을까.
미국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각 팀의 트레이드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을 분석하며 양키스가 타자 이정후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SPN은 "양키스가 후안 소토, 혹은 코디 벨린저의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벨린저가 제이코비 엘스버리만큼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건강하면 훌륭한 선수이지만 위험 부담이 있다"며 이번 겨울 양키스가 거액을 사용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양키스는 이번 비시즌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선수층 강화를 위해 KBO리그에서 통산 타율 0.340과 높은 콘택트 비율을 기록한 이정후를 영입해야 한다. 소토와의 계약은 내년에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SPN은 양키스와 이정후의 계약 규모에 대해 5년간 6300만 달러(약 818억 원)로 전망했다. ESPN은 지난 10일에도 이같은 전망을 전한 바 있다. 이정후는 2017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에서 KBO리그에 데뷔해 7시즌 동안 8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0, 1181안타,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도루를 기록했다.
ESPN은 이정후와 함께 일본인 투수 이마나가 쇼타 역시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SPN은 이마나가에 대해 "선발 투수 로테이션의 선수층을 두텁게 해 줄 영리한 좌완 투수"라고 평가하며 4년간 6800만달러(약 882억 원) 계약을 예상했다. 이정후와 이마나가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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