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JTBC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강기영과 호흡

황소영 기자 2023. 11. 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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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강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영이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한다.

내년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김선영은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의 대표 손장미로 분한다. 이지아(사라)와 동병상련의 정으로 우정을 쌓아온 동업자다. 솔루션보다는 자신의 로망이었던 요리바 운영에 열정을 쏟는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 무서울 게 없는 손장미는 사라에게 있어 무조건적인 편이 되어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하다. 노련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맛을 확실하게 살려내는 베테랑 김선영이 손장미 캐릭터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된다.

김선영은 영화 '30일',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림팰리스', '리턴 투 서울', '세자매',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이두나', '퀸메이커', '일타 스캔들', '동백꽃 필 무렵' 등 굵직한 작품 속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올해 평단의 찬사 속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과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다시금 김선영이라는 이름의 저력을 입증했다. 내일(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문에도 노미네이트 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강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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