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판타지오 새둥지...차은우·옹성우와 한솥밥

최윤정 2023. 11. 23.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판타지오에서 새 출발한다.

지난 22일 판타지오 측은 이창섭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이창섭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된 이창섭 군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비투비 이창섭.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판타지오에서 새 출발한다.

지난 22일 판타지오 측은 이창섭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이창섭이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게 된 이창섭 군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11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창섭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진 후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남겼다. 

그는 “많은 고민 끝에 판타지오라는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멤버들도 곧 좋은 소식 들려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영원히 함께할 거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앞으로도 단체 활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활동들도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두 번째 고백’, ‘뛰뛰빵빵’, ‘기도’, ‘그리워하다’, ‘무비(MOVIE)’, ‘너 없인 안된다’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