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다니엘 린데만, 2년 열애 끝 내달 8일 결혼식

정경인 2023. 11.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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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이 다음달 8일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다니엘 린데만은 12월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사실,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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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 다니엘 린데만 SNS 캡처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이 다음달 8일 결혼식을 올린다.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다니엘 린데만은 12월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와 2년 간 교제했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면서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 시간 동안 설레는 순간과 위기의 순간들이 많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의 이 결정이 제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결혼을 앞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결혼식 사회는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부터 연을 맺어 온 전현무가 맡는다. 사실,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비정상회담’이 종방한 뒤에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화의 희열’, ‘대한외국인’, ‘톡파원 25시’ 등 여러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니엘 린데만 SNS 캡처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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