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즌 ‘골프 유망주 송민혁·오수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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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이 20일 남녀 골프 최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송민혁과 오수민을 영입했다.
오수민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니어 무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대주다.
지난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려 주목받았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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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오수민 300야드 장타 장착 기대주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이 20일 남녀 골프 최대 유망주로 손꼽히는 송민혁과 오수민을 영입했다.
송민혁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아마추어 시절에만 15승을 거둔 선수다. 지난 17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는 수석 합격을 차지해 강력한 내년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올해 GS칼텍스 매경 오픈 준우승,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 등 프로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송민혁의 롤모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다. 그는 "꿈의 무대인 PGA투어에서 한국인의 힘을 보여준 최경주 선배처럼 전 세계를 놀라게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최종 목표는 세계랭킹 1위다. 세계 최고가 되는 날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수민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주니어 무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기대주다. 지난 5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려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 E1 채리티 오픈 공동 16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공동 14위를 차지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골프, 테니스, e스포츠, 스포츠 컨설팅, 스포츠 PR 및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정민, 임희정, 마다솜, 장하나, 권서연(이상 KLPGA), 박준홍(KPGA) 등이 소속돼 있다. KLPGA와 KPGA 정규 대회 운영, PGA투어 국내 PR 서비스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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