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형 ‘마이 데몬’ 캐스팅···김유정·송강과 호흡
안병길 기자 2023. 11. 20. 11:40
배우 임철형의 쉼 없는 활약이 계속된다.
임철형은 올해 영화 ‘30일’과 ‘서울의 봄’, 드라마 KBS ‘두뇌공조’와 연극 ‘세익스피어 인 러브’등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운데, SBS 새 드라마 ‘마이 데몬’에도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SBS 드라마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배우 임철형이 맡은 ‘박형사’는 인간적이고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맛을 살려내는 동시에 시청자들의 ‘웃음포인트’를 제대로 살려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사로 잡았던 임철형은 장르를 넘나들며 또 한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은 ‘7인의 탈출’ 후속으로 11월 24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KBS도 손절···‘음주’ 김호중, 위약금 폭탄 예상
- 故 구하라 ‘버닝썬 게이트’ 취재 숨은 공신이었다 “용기있는 여성”
- “저 아니에요” 슬리피, 허경환 이어 ‘김호중 유흥주점 동석’ 루머 부인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KBS, 정준영 불법촬영 피해자 압박했나···“무고죄 거론에 고소취하”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MC몽, 활동명 바꾸고 ‘배드빌런’에 올인 선언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