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팀 학술대회 '우수구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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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 팀이 석회 힘줄염과 내적 이차 동결견 환자에서 석회의 비교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20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45명의 어깨 석회 힘줄염 환자를 대상으로 내적 이차 동결견 환자군(16명)과 석회화 힘줄염 환자군(29명)으로 나눠 임상척도, 석회의 방사선과 초음파 분류, 및 힘줄내외 석회 이동 양상 등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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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 팀이 석회 힘줄염과 내적 이차 동결견 환자에서 석회의 비교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20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45명의 어깨 석회 힘줄염 환자를 대상으로 내적 이차 동결견 환자군(16명)과 석회화 힘줄염 환자군(29명)으로 나눠 임상척도, 석회의 방사선과 초음파 분류, 및 힘줄내외 석회 이동 양상 등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두 군 간에 환자의 특징, 연관질환, 석회의 방사선과 초음파 분류, 및 석회 위치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휴식기 통증은 석회 힘줄염 환자군에서 높았고 운동 시 통증은 내적 이차 동결견 환자군에서 높았다.
초음파 검사에서 힘줄내 석회 이동 양상은 두 군간에 차이기 없었으나 급성 견봉하점액낭염은 석회 힘줄염 환자군에서, 관절 내 석회 이동은 내적 이차 동결견 환자군에서 많았다.
박 교수팀은 "석회 힘줄염 환자군에서 관절 내 석회 이동은 내적 이차 동결견 발생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이태희 전공의는 "향후 새로운 재활의학 연구에 참여하여 환자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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