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현주, ‘웰컴투 삼달리’ 출연 낙점
손봉석 기자 2023. 11. 17. 22:26
배우 백현주가 ‘웰컴투 삼달리’로 열일 모드를 이어나간다고 17일 전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연출 차영훈/제작 MI, 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백현주는 극중 삼달리의 행동대장 해녀이자 삼달의 친구, 경태(이재원 분)의 엄마 ‘오금술’로 등장하여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친구 엄마의 친근한 모습으로 분한다. 특히 제주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가하는 등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힐링 모먼트를 선사 할 예정이다.
백현주는 올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가슴이 뛴다’ 최근에는 ‘거래’까지 각기 다른 온도 차 감초 역할들을 톡톡히 해내며 캐릭터에 따라 변모하는 천연덕스러운 연기 변신으로 극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백현주가 출연 소식을 전한 ‘웰컴투 삼달리’는 오는 12월 2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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