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과거 사진 찾아보고 주름에 식겁…시술은 돈만 낭비, 효과 짧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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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윤미가 과거보다 더 젊어 보이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윤미는 "과거 사진 찾아봤다가 식겁했다"며 "분명 나이는 더 어린데 주름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나이 들어 보이더라 (셀프 저격)"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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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이윤미가 과거보다 더 젊어 보이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이윤미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심은 금물, 꾸준함이 답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미는 "과거 사진 찾아봤다가 식겁했다"며 "분명 나이는 더 어린데 주름이 많아서 그런지 엄청 나이 들어 보이더라 (셀프 저격)"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마흔 넘은 나이에 20대 같은 탄력까지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자는 할머니가 되서도 예쁘고 싶은 것"이라면서 "얼굴에 주름만 덜 진해도 훨씬 어려 보인다는 거. '비포 애프터' 사진을 보면 딱 느껴진다. #이중턱 #팔자주름 #불독살 #눈가주름만 잡아도 다섯살은 어려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이윤미는 "'관리는 시술' 이라는 공식은 이제 옛날얘기"라면서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데. 홈케어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대신 꾸준히 해야 한다. 이건 모든 관리가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이윤미는 "시술로는 한번에 확 어려질 수는 있지만 강제로 만들어놓은 얼굴이기 때문에 그만큼 쉽게 빨리 원상복구된다"며 "돈만 많이 쓰고 행복은 얼마 안 가더라. 시술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만 받게되더라. 결국 꾸준한 홈케어가 답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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