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1억 돌파’ 박시은♥진태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

배효주 2023. 11.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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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이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국내외 아동결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내래이션 재능기부, 장애아동 가정 지원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가정 후원 등 지난 수년간 펼쳐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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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진태현-박시은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시은-진태현이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국내외 아동결연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내래이션 재능기부, 장애아동 가정 지원 위한 자선 바자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가정 후원 등 지난 수년간 펼쳐온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8월에도 기부마라톤으로 장애아동 치료비를 후원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각각 시청각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헬렌켈러 캠페인 참여, 지속적으로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기부라이딩(마라톤) 행사 주최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작년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 클럽 7호로 위촉돼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11월 9일 서울 여의도 KBS홀 신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 참석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힘든 일이 많은 요즘인데 저희 부부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소식을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배려하고 나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좋은 일로 계속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밀알복지재단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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