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10년만에 '댄스가수'로 컴백한다

이승록 기자 2023. 11. 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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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 / 이든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아연이 6일 오후 6시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LIME (I’m So)(라임 (아임 쏘))'를 발매하고 댄스 가수로 컴백한다.

가수 백아연 / 이든엔터테인먼트

'LIME (I’m So)'는 백아연이 전작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앨범에는 한글과 영어 버전의 'LIME (I’m So)'가 수록됐다. 백아연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듣는 이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각자 다른 내용의 가사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한글 버전의 'LIME (I’m So)'는 '너'를 만난 순간 펼쳐진 초록빛 세상과 '너'에게 빠져 들어가는 새콤하고 짜릿한 감정이 담긴 곡이다. 백아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어 버전의 'LIME (I’m So)'는 전전긍긍하며 지친 삶을 지나 무중력 상태가 된 가벼운 마음을 노래한다.

오랜만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백아연은 지난 5일 'LIME (I’m So)'의 '라임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백아연은 산뜻한 컬러의 배경에서 라임을 연상케 하는 통통 튀는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13년 발매한 'a Good Boy(어 굿 보이)' 이후 10년 만에 댄스 가수로 돌아온 백아연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백아연 / 이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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