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모든 이들의 피, 땀, 눈물이 스며든 작품”(세계경찰: 슈퍼폴)
권율이 추리 베테랑으로 능력을 발휘한다.
3일 상암동 MBC에서 ‘세계경찰: 슈퍼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세계경찰: 슈퍼폴’은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 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을 공조 수사하는 새로운 포맷의 총 6부작 범죄 토크쇼다. 배우 권율, 장영남, 코미디언 이용주, 이대우 형사, 김대규 형사, 방원우 프로파일러 등이 한국지부 슈퍼폴 요원으로 출연한다.
권율은 “엘리트 요원 권율이다. 후회 안 하시게끔 최선 다해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저희 뿐아니라 현장에 있는 제작진분들이 두 발로 뛰시면서, 진짜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그림이다 모든 사람들의 피, 땀, 눈물이 스며든 작품이다”라며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가장 재미있는 점은 현재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을 가장 발빠르게 시청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 추리하는 점이 가장 살아있는 스릴이고 리얼함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권율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베테랑이다. 이에 대해 권율을 “예능 베테랑이라고 하시지만 장영남, 이용주가 연습해 온 것 같을 정도로 잘하셔서 저는 딱히 어떤 거 없이 그냥 같이 리듬을 잘 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장영남과 이용주를 극찬했다.
MBC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은 KBO 플레이오프 중계로 4일(토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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