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김민수-정재형 때문에 내 얼굴 괜찮은 줄 알았다”(세계경찰: 슈퍼폴)
김도곤 기자 2023. 11. 3. 13:52
이용주가 자신했던 본인의 외모에 깜짝 놀랐다.
3일 상암동 MBC에서 ‘세계경찰: 슈퍼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세계경찰: 슈퍼폴’은 한국 지부의 ‘슈퍼폴 요원’ 이 전세계의 ‘슈퍼폴 요원’을 연결해 실제 발생한 국내외 범죄 사건을 공조 수사하는 새로운 포맷의 총 6부작 범죄 토크쇼다. 배우 권율, 장영남, 코미디언 이용주, 이대우 형사, 김대규 형사, 방원우 프로파일러 등이 한국지부 슈퍼폴 요원으로 출연한다.
이용주는 “신입 요원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제작진이 정말 많이 준비했다. 그래서 역에 더 몰입했다. 아직도 못 빠져 나왔다. 그만큼 몰입해서 만들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용주는 현재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김민수, 정재형과 활약 중이다. 이에 대해 이용주는 “‘피식대학’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민수, 정재형과 함께 하기 때문에 제 외모를 괜찮게 보시는 분들이 있으셨다. 그런데 여기에서 장영남 반장님, 권율 요원님과 함께 하다보니 ‘내 머리가 이렇게 컸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글로벌 범죄 공조 수사 프로그램 ’세계경찰: 슈퍼폴‘은 KBO 플레이오프 중계로 4일(토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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