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새 둥지
배우 이주실이 (주)일이삼공컬쳐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간다.
31일 일이삼공 컬쳐는 배우 이주실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일이삼공컬쳐는 “배우 이주실 선생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 맡은 캐릭터마다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주실 선생님께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주실은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따뜻한 모성애를 떠올리는 선한 이미지와 맡는 배역마다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믿고 보는 연기력의 명품 배우로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를 모았던 tvN ‘경이로운 소문’ 시즌1, 2와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쉼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주실은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나는 살기로 했다’를 통해서는 진솔한 모습을 드러내며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영화 ‘오마주’로 제10회 들꽃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이주실은 11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뉴 노멀’에도 출연을 예고, 극을 풍성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일이삼공컬쳐에는 감독 남태진, 배우 최수민, 유병훈, 백승익, 하진, 장태겸, 김동형, 이윤지, 서민지, 안진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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