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바이에른 뮌헨, 다름슈타트 8-0 완파…케인 해트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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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다름슈타트를 완파, 리그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높였고 후반 7분 케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높아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5분 자말 무시알라, 후반 19분 사네의 골로 4골 차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 무시알라의 연속골에 이어 케인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8골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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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이 다름슈타트를 완파, 리그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를 이어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8-0 완승을 거뒀다.
리그 무패를 이어간 바이에른은 승점 23이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바이엘 레버쿠젠(7승1무‧승점 22)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김민재는 주전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팀 수비를 지키며 무실점 대승을 견인했다.
공격에서는 해리 케인이 3골1도움을 작성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3골을 더한 케인은 리그 12호골을 작성, 득점 1위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14골)와의 격차를 좁혔다.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은 지난해 12월 스키를 타다 정강이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한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노이어는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주전 골키퍼로 출전, 11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모처럼 돌아온 노이어의 데뷔전은 시작부터 꼬였다. 전반 5분 만에 중앙 미드필더인 조슈아 키미히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뺏긴 뒤 이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무리한 파울을 범해 퇴장을 당했다.
예상치 못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린 바이에른 뮌헨은 잠시 고전했지만 전반 21분 상대팀 수비수 클라우스 갸즐라의 퇴장으로 수적인 열세가 없어졌다.
계속 공세를 높인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1분 케인이 드리블 하는 과정에서 마테이 마글리카에게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지체하지 않고 마글리카의 퇴장을 명령, 바이에른 뮌헨은 수적 우위를 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시작과 함께 공세를 높였고 후반 7분 케인의 골로 리드를 잡았다. 케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누이사르 마즈라위의 크로스를 향해 몸을 날려 헤더골을 터뜨렸다.
첫골이 나오자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포는 계속됐다. 후반 11분 사네가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콘라트 라이머의 크로스를 밀어 넣어 추가골을 넣었다.
기세가 높아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5분 자말 무시알라, 후반 19분 사네의 골로 4골 차로 달아났다. 이어 케인이 후반 24분 하프라인 뒤에서 때린 공이 다름슈타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 무시알라의 연속골에 이어 케인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8골차 완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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