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내 위해 작사한 신곡 발표…앨범 표지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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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로 돌아온다.
태진아는 오는 29일 낮 12시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한다.
이번 타이틀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아내 옥경이를 생각하면서 작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과 함께 수담, 신광식이 작사하고 작곡한 '고무풍선', '부산사내야' 등 태진아의 새로운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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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로 돌아온다. 이번 곡의 작곡은 태진아 부부의 아들인 이루가 맡았다.
태진아는 오는 29일 낮 12시 신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한다.
이번 타이틀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는 아내 옥경이를 생각하면서 작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진아가 아내를 주제로 노래하는 것은 1989년 선보인 '옥경이' 이후 34년 만이다. 이번 앨범 표지 역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과 함께 수담, 신광식이 작사하고 작곡한 '고무풍선', '부산사내야' 등 태진아의 새로운 창법이 돋보이는 곡이 담겼다.
한편 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한남동 일대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운전자 바꿔치기를 제안한 동승자에 동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같은 해 지인의 음주 운전을 방조하고, 자신 역시 음주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는다.
지난 6월 1심 재판부는 이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판결했다. 그러나 검찰이 이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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