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화합 메시지 주문한 박지원 "이, 달라져야…하나돼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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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단결 메시지를 주문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징계나 결벌의 예측이 틀려야 민주당도 이 대표도 미래로 가는 길이며 승리의 길"이라며 "영장 기각 후의 이재명, 강서 보선 승리 후 이재명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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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에 맞서려면 소통 정치 필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단결 메시지를 주문했다. 이 대표는 오는 23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다. 35일 만의 당무 복귀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징계나 결벌의 예측이 틀려야 민주당도 이 대표도 미래로 가는 길이며 승리의 길"이라며 "영장 기각 후의 이재명, 강서 보선 승리 후 이재명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DJ가 베트남 최초 국빈 방문 때 우리는 베트남 전쟁에 대한 사과를 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하지만 베트남은 왜 승전국이 패전국으로부터 사과를 받는가 해 국부 호치민 묘소를 참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서 지원 유세 6분처럼, 재판 출두하며 침묵하듯 바로 그 메시지가 좋았다"며 "하나가 돼 미래로 가자는 제일성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단결하고 강한 민주당, 탄압에 맞서 싸우려면 소통, 조정,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이것이 12월로 연기 피우는 수원지검의 불장난도 대비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망원경처럼 멀리 보면서도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관찰하는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고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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