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발되게 해주세요" 솥바위에서 빈 소원 이룬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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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출신 조수빈씨(26)가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23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된 조 씨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이다.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당시 조 씨는 솥바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을 기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된 조 씨는 지난 6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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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 출신 조수빈씨(26)가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23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된 조 씨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이다. 그는 지난 10일 각 시·도를 대표해 본선에 오른 30명의 후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당시 조 씨는 솥바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을 기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 씨가 미스코리아에 선정되면서 지역 사회는 '소원 명당'으로 손꼽히는 솥바위의 좋은 기운이 전해진 것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된 조 씨는 지난 6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조 씨를 의령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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