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7세 연하 ‘공무원’ 예비신부와 15일 결혼…신혼여행에 박수홍 부부 합류

정경인 2023. 10.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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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에 결혼하는 개그맨 손헌수(43)가 예비신부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9일 손헌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 그렇게 좋아요?"라며 예비신부와 손가락에 낀 꽃반지를 들어 자랑하는 사진과 꽃밭 한가운데서 서로를 바라보고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1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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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43·사진 오른쪽)와 7살 연하의 예비신부(〃왼쪽). 손헌수 SNS 캡처
손헌수 SNS 캡처
손헌수 SNS 캡처
 
10월에 결혼하는 개그맨 손헌수(43)가 예비신부와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9일 손헌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식 D-6 꽃반지 프러포즈, 그렇게 좋아요?”라며 예비신부와 손가락에 낀 꽃반지를 들어 자랑하는 사진과 꽃밭 한가운데서 서로를 바라보고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10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는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예비신부는 7살 연하의 공무원으로 일로 만났다가 2년간의 열애 끝에 식을 올린다.

주례는 선배 개그맨 이홍렬이, 사회는 동료 개그맨 김인석이, 축사는 박수홍이 맡는다. 축가에는 가수 진성, 김용임, 이자연, 개그우먼 조혜련이 나선다.

신혼여행은 이탈리아와 스위스로 떠나는데 절친인 박수홍 부부가 스위스에서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 손헌수는 결혼 소식을 밝히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만난 남자와 여자 중 가장 좋은 사람이다. 배려심도 있고, 미모도 좋고, 힘도 좋고, 재능도 많고, 잘 먹고 어른들한테 잘 한다. 좋은 면모를 다 가졌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원규스튜디오 제공
원규스튜디오 제공
원규스튜디오 제공
원규스튜디오 제공
원규스튜디오 제공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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