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훈·황지선 부부, 부모 된다 "27주차 접어든 아들"

임시령 기자 2023. 10.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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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이 부모가 된다.

훈은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나와 닮은 아들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훈은 지난해 5월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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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키스 훈,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이 부모가 된다.

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훈은 "27주 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나와 닮은 아들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맙다.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심히 노력해 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훈은 지난해 5월 걸스데이 출신 황지선과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14년 뮤지컬 '궁'을 통해 인연을 맺고 부부가 됐다.

한편, 훈은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만만하니'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황지선은 지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지만 2달 만에 탈퇴, 2018년 걸그룹 샤플라로 활동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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