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아이돌' 김현진, 'CEO' 김의성이 선택한 배우…안컴퍼니 전속계약

장진리 기자 2023. 10. 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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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진이 김의성과 손잡았다.

김현진은 최근 김의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컴퍼니는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진 김현진이 안컴퍼니와 함께 하게 됐다. 다채로운 얼굴을 소유한 김현진이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의성이 선택한 배우가 된 김현진은 계속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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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진. 제공| 안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현진이 김의성과 손잡았다.

김현진은 최근 김의성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컴퍼니는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진 김현진이 안컴퍼니와 함께 하게 됐다. 다채로운 얼굴을 소유한 김현진이 가진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김현진은 2014년 뮤지컬 '러브레터'로 데뷔해 연극 '영웅',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쓰릴미', '스프링 어웨이크닝', '여신님이 보고 계셔', 뮤지컬 '히스토리 보이즈', '엘리펀트 송'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학로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김의성이 선택한 배우가 된 김현진은 계속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칠칠'에 이어 연극 '엘리펀트 송'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엘리펀트 송'은 돌연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낸 작품이다. 김현진은 극중 담당 주치의 로렌스를 마지막으로 만난 환자 마이클 역을 맡아 또 한 번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7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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