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남문철, 대장암 투병 끝에 50세 별세…오늘(4일) 2주기

이슬기 2023. 10. 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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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연극배우 출신인 남문철은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연 마동석은 500만 돌파 당시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한 고 남문철 배우님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추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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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문철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故 남문철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됐다.

남문철은 지난 2021년 10월 4일 지병으로 인해 별세했다. 향년 50세. 소속사 매니지먼트 비케이에 따르면 남문철은 생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당시 소속사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억할 것"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남문철은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앵커'와 '경관의 피', '백두산', '블랙머니', '유열의 음악앨범', '나랏말싸미', '공작', '독전', '더 킹', '밀정'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열연했다.

그의 유작은 지난 5월 개봉해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다.

주연 마동석은 500만 돌파 당시 "'최춘백' 역을 맡아 열연한 고 남문철 배우님의 연기 투혼에 경의를 표하며 이 영광을 돌립니다"라고 추모한 바 있다. '범죄도시2'는 누적 관객 1269만 명을 모으며 흥행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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