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안정환 딸’ 안리원 이어 뉴욕대 진학 “영화감독 꿈 이룬다”[MD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3. 22: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김민국/장군엔터테인먼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미국 명문사립대인 뉴욕대에 입학해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어 화제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뉴욕대학교 영화제작과를 전공하게 된 Jaden Kim 축하한다(Congratulations to Jaden Kim who will be majoring in Film Production at New York Universit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김민국/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속 김민국은 무엇인가에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우측에는 뉴욕대 로고가 새겨졌다.

뉴욕대는 마틴 스콜세이지, 우디 앨런, 리안, 올리버 스톤, 스파이크 리 등 유명 영화감독을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김민국은 지난 7월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 '저한테 투표 안 하신 분들 오리발 내밀 생각 마세요! 오리발'(오리발)이라는 이름의 복면 가수로 등장했다. 특히 김성주는 사전에 전혀 아들의 등장을 예상하지 못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국/MBC '복면가왕' 캡처

김민국은 이 자리에서 영화감독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할아버지 댁에 자주 갔었는데 '쥬라기공원'을 많이 보여주셨다. 그래서 첫 꿈은 공룡이었는데, 이후에는 차라리 영화를 만드는 걸로 가보자는 생각했다"며 "10년간 아버지 하시는 것 보면서 TV, 영화에 관련된 걸 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김성주와 친분이 두터운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딸 안리원도 뉴욕대에서 스포트 매니지먼트를 전공하고 있다.

이혜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빠가 선수 생활할 동안 더 좋은 선수와 팀이 있었는데, 매칭이 힘들다는 걸 보면서 이거에 대해서 좋은 법을 알면 더 좋지 않을까 해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한 바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