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항저우] 男 스쿼시 이민우, 풀세트 끝 16강 좌절

이솔 기자 2023. 10. 1.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스쿼시 대표팀의 이민우가 32강 벽을 넘지 못했다.

이민우는 1일 오후 5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경기장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남자 단식에서 쿠웨이트의 알타미미 아마르에게 2-3으로 패했다.

1세트를 11-4로 압승한 이민우는 2-3세트를 각각 12-10, 11-8로 내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스쿼시연맹 제공

(MHN스포츠 이솔 기자) 남자 스쿼시 대표팀의 이민우가 32강 벽을 넘지 못했다.

이민우는 1일 오후 5시부터 중국 항저우 올림픽 경기장 스쿼시코트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남자 단식에서 쿠웨이트의 알타미미 아마르에게 2-3으로 패했다.

1세트를 11-4로 압승한 이민우는 2-3세트를 각각 12-10, 11-8로 내줬다. 그러나 4세트를 다시 11-4로 승리하며 2-2로 세트스코어를 맞췄다.

그러나 마지막 세트에서 3-0으로 앞서가던 이민우는 상대에게 10연속 득점을 허용, 매치포인트에 몰렸다. 이민우 또한 연속득점으로 10-9까지 승부를 끌고갔으나, 단 한 점만을 남겨뒀던 상대가 결국 11점 고지에 오르며 이민우의 도전을 멈춰세웠다.

한편, 스쿼시 대표팀에서는 5시 45분부터는 혼합복식 조(양연수-이동준)가 네팔2팀(쉬레스따 스위타니, 블론 아미르)과 격돌하며, 6시부터는 여자 단식에서 이지현이 네팔의 타파 크리슈나와 16강 진출을 두고 마주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